어제부터 뒷자리가 드디어 바뀌었어요. 며칠 47.0을 유지하다가 46.9로 말이죠. 오늘도 46.9 기분 좋네요. 역시 천칼로리로 줄이니 몸무게 변화가 생겨요.
보통 1200-1300사이로 먹었는데 일주일가량 천으로 맞추기 힘들더니 이젠 딱 맞게 먹고 배도 그닥 안 고프고 몸은 가벼워졌어요. 전에 양팔 바닥에 대고 양반자세로 다리 꼬아 몸을 부양하듯 올리는 자세 안되더니 며칠전 요가수업하는데 저만 이 자세가 되는거예요. 몸이 가벼워져서 어려운 요가포즈도 잘되고 이제 얼마 안 남은 목표를 위해 정진합니다.천칼로리 유지 밥상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먹고 틈새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