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차게 허벅지 집중 관리를 할랬는데...
오늘 해 보니까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
운동 좀 하는데..
아들은 숙제하다말고 계속 질문, 😦
딸은 졸졸 따라 다니면서 놀아 달라고.. 😧
자기는 엄마가 너무 안놀아 줘서 아빠가 좋다며 아빠 언제 오냐고 ㅜㅜ
평상시 조근에 야근에 애들 볼 시간 별로 없는데...
어쩌다 일찍 귀가하는 날 운동한다고 또 애들 등한시 하는 것 같아서 이건 아니다 싶네요. ㅜㅠ
죽도록 바쁜 직장맘에게 나만을 위한 시간을 투자하는 건 사치?! ㅠㅠ
저 아무래도 캔맥 하나 해야 겠어요...
급 우울..........
그렇다고 내려 놓긴 싫고..
만보 & 티비 보면서 할 수 있는 것들(L자 다리 운동, 박봄다리운동 정도) 소소하게 해야 겠어요.
사실 처음에 소소하게 시작해 보려고 한거니까,
앞으로도 욕심 부리지 말고 소소하게 "꾸준히"를 목표로!
아! 별쓰로리님이 글 올리셨던 "하루 한번 10층 오르기" 도전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