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여서 한번도 다른 사람들에게 통통하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거의 매일 밀가루를 입에 달고 살고, 위가 늘어났는지 먹는 양도 많아지다 보니 어느 순간 체중이 10키로 넘게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상황의 심각성을 모르고 '내일부터는 진짜 다이어트해야지' 하면서 많이 먹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주변 사람들이 "너 진짜 살 많이쪘다", "너 원래 안그랬잖아, 관리안해?" "통통해졌다 너" 등등 이런 소리들을 듣다보니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반복하다가보니 제 건강이 너무 안좋아질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이 체험단의 기회를 통해 자기관리도 다시 제대로 해보고싶습니다.
제 자신에게 더 당당해질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정말 간절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