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4살 여자입니다.
157/70 에서 현재 68이구요
시작한지 18일차인데 아직 68만 웃도네요... 2키로 감량은 다이어트 시작한지 7일?에서 10일 되기 전에 2키로 빠졌었고 그 후론 지금까지 그대로에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아직 한달도 채 하지 않았으니
벌써부터 조바심을 갖는 것 같기는한데...
인내하고 꾸준히하는게 답이겠지만 조언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하소연하듯이 글 써봅니다 ㅠㅠ
고1때 첫 다이어트 할땐 한달보름정도에 6~7키로 감량했는데 자꾸 그때랑 비교하니 더딘것같아 은근 스트레스네요. 그때 당시 식단이랑 운동 비교하면 예전엔 양만 줄였다뿐이지 빵이나 커피류 크게 안가리고 절반만 먹었구요. 운동도 파워워킹만 초반엔 3~40분정도만 한걸로 기록했는데 어째서 지금은 ㅠㅠ.. 체질이라도 변한건지.... 이번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홈트레이닝 하려고 싸이클이랑 계량저울 스마트체중계까지 준비했어요. 식단도 하루 800~900칼로리정도로 먹고..
일반식 (잡곡밥130~170g 사이로), 통밀빵
, 과일, 샐러드, 고구마, 구운계란, 닭가슴살 등 위주로 일반식이나 통밀빵같은 탄수화물은 아점으로 먹는 편이고 저녁엔 닭가슴살이나 계란, 고구마, 요거트 등으로 번갈아가면서 먹고 있어요.
보상데이는 2주 되고나서 처음으로 하기 시작했고 일주일에 한번 가지려고 합니다...
운동은 레베카 복근, 전신, 마일리 중에 번갈아서 평균적으로 2~30분 하고 파워워킹이랑 싸이클 번갈아서 30~40분 하면서 아직 초반이라 나중에 운동량 늘릴거 감안해서 1시간으로 맞춰서 하고 있습니다.
물은 평소에도 많이 마시는 편이라 적게는 1.5리터에서 2리터는 마셔요.
대신에 제가 일을 쉬고 있어서 오전 10시대즘 일어나고 새벽2시 내외로 자는 패턴을 갖고 있습니다..그래서 다른 일반 사람들 기본 활동량에 비해 제가 적은편이라 8~900칼로리도 적은게 아닌건가 싶기도 하구요... 자꾸 비교하니 좀 그렇지만 예전 고딩때도 방학기간에 한거라 생활패턴은 비슷했는데 말이죠..
몸이 변한걸까요.... 좌절..ㅋㅋ
생리 끝나고가 황금기라 했던것 같은데 제 몸은 황금기를 무시했나봐요... 다욧 시작한지 2~3일 되서 터졌길래 불편해도 그냥 할때나 끝나고나서나 꾸준히 운동했는데도 왜..ㅠㅠ 아님 황금기 덕 본게 2kg였나...싶어서 글 쓰면서 더 우울해지네요
일단은 지금 방법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까요... 아님 식단조절이나 운동법or운동량을 바꿔야할까요..
긴글이었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