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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엄마로 맘껏 아이들과 사진 찍고 싶어요.

남들은 놀러가면 아빠가 찍사고 엄마가 사진에 나오는데..저희집은 완전 반대라죠..
간혹 사진을 찍어도 아이들 사이에 곰한마리처럼 나와있는 제 모습이 싫어 바로 삭제해버립니다.
이번에 살빼서 이젠 아이들과 자신있게 사진 찍고 싶어요.
  • 날지못하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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