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휴라서 소래포구 갔다가 점심으로 회를 안먹는 딸위해 먼저 생선구이 백반먹었는데 전 밥 딱 한젓가락만 먹고 생선을 발라 먹었죠. 밥이랑 먹어야 맛있는걸 알지만 꾹 참았어요. 그리고 회를 안먹고 갈수 없어서 광어 한마리 먹고 왔는데 전 밥을 아까 안먹어서 회를 폭풍흡입해서 반접시 넘게 저 혼자 해치웠다는,, 중간중간 시장서 파는 새우튀김도 먹고 싶었지만 간식으로 싸간 삶은계란과 바나나,고구마를 먹어 허기를 달랬답니다.회는 칼로리가 적으니까 폭식안하고 참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