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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식이조절이 잘 안됩니다. 활동량이 많이 없는데 식이조절까지 안되니 고민이 많습니다. 분명 밥은 먹었는데 뇌가 배고프다고 하는 듯 해요. 무의식적으로 먹는것에 집착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는 신경정신과 약을 고2때 부터 먹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퇴원 후 반복되는 기분조절장애로 요요현상을 동반하고 고통속에 살았습니다.
사회생활도 지장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때문인지 먹고 자고...살이찐 후 몸이 무거워서 나가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점점 활동량이 줄어들고 지금도 힘들게 극복중입니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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