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밀가루 끊기 올리고... 그때가 약 3천칼로리 먹은 것 같은데.... 이놈의 손이 또 팥빙수를 찾고.... 또 다른 음식을 찾고...
밀가루를 제외한 모든 음식들을... 전부다 해치워서 5천넘게 찍었네요.....
음식 먹는 거에 대해서는 몇 칼로리를 먹던 운동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관대한 편인데 오늘은 폭주로 수영도 못 갔어요.... 배불러서 수영하다 가라앉을 것 같은 기분.....
이건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아니고 과일이나 견과류 같은 걸로 코끼리가 와서 한 번 훑어준 수준이네요.
내일식단을 미리 짜놨는데 제 수준에선 최대의 절식식단이네요... ㅋㅋㅋ 저렇게 먹고 다음 날부터는 다시 다이어트 식단 복귀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