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다이어트시작 한달반정도 되었어요. 식이조절은 한달쯤이구요. 이번주금요일이면 밀가루 차단도 30일 채우고해서 1일부터 1000칼로리도전했는데요.
2일만에 실패네요. 일때문에 도시락싸서 나가고 사진까지 다올렸는데 11시쯤 집에와서 지금까지 치즈 견과류 계란 우유에 시리얼 말아먹고 초콜렛 1봉지..배가 부른데도 계속먹었어요. 집에와서 잠깐동안 1200칼로리 정도 먹었어요.이와중에도 밀가루는 안먹었지만...
다이어트 시작후로 약간의 폭식이 있던날도 이틀쯤 있었지만..오늘처럼 2천칼로리 넘게 섭취한날은 처음이에요.
먹으면서도 이건 정신적으로 제정신은 아닌것같은 느낌이네요...ㅠ.ㅠ
조금씩 내려가고있던 몸무게가 다시 늘것같아요.
허무하고 저한테 화가나요..맘이 아파요..눈물이 날것같아요.
저좀 혼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