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짜여진 식단대로 먹고 운동 1시간반하고 틈틈이 움직였다. 아직 대학생이여서 독서실에서 닭가슴살을 먹고 집으로 터덜터덜 왔다. 근데 오늘따라 가족들이 고기를 구워먹었다 . 여기까지는 괜찮았다. 그런데 갑자기 방에서 숴고있는 나더러 설거지를 하라는거~~!!!!그래서 걍 어이없어서 암말 안하고 나갔는데 설거지 산더미+기름 좔좔... 갑자기 울고싶었음. 나 도와주는 사람 아무도 없는거 같아서 우울해짐..그래서 포기하려다가.....이악물고 뛰어넘음...다이어트는 참 힘들다, 그러나 그만큼 난 단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