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시댁엘 갔는데....
제가 결혼하고 한1년쯤...
60키로까지 살이 쪘을때 그때부터 시어머니가
여자가 살찌면 남편바람난다고 살빼고 관리하라며
싫은소리를 음청하셨거든요?
먹을때마다 음식을 저렇게 맛있게 먹으니 살이
찐다면서...웃으며 맨날 절 디스하고그랬어요 ㅜ
그뒤로 애낳고 키우는동안 살은 더찌고 ㅎㅎ
12년을 그냥 그렇게 살았어요
그러다 얼마전부터 다이어트해서 지금 60키로까지
뺐고 어제 한달반만에 시댁엘갔는데요
시어머니가 보시더니 그만빼래요
지금이 딱~~~보기좋다면서 더 빼면 약해보이니까
그만 빼라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