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슬림 퀴진 4일차 메뉴는
'비프스트로가노프세트'입니다.
(제공량305g, 열량325kcal)

드뎌 월요일~ 잇슬림퀴진이 왔어요❤
초록색으로 표시되어있는 부분을 뜯으면 짜잔~~저의 잇슬림퀴진이 보입니당ㅋㅋ
(스티커만 뜯으면 열리니깐 편해요)

오늘은 윗층 아랫층 다 찍어봤습니다.
윗층도 윗층이지만 아랫층까지 깔끔한 포장 굿굿👍

저....오늘 후라이팬 안닦고 사용해서 밥에 검정색 뭐가 묻어있어요;;;(동생이 어젯밤에 빵을 태운것같은데, 그 흔적인듯해요😅)
이 점 참고하시고 리뷰봐주세요ㅜ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당♡⬇⬇

오늘도 역시나 채소부터 먹습니다. 헉...익힌 당근😲 익힌 당근을 좋아하지않지만 일단 먹어봤는데....적당히 익혀서 식감이 괜찮았어요~ 당근이 적당히 익었다는게 사진으로 보이실지 모르겠네요. 이 당근, 채소피클에 있는 생당근보다 낫네요~

단호박....한번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었는데 퀴진을 통해서 처음 맛보게됬어요. 달콤하네요. 삶은고구마랑 비슷한 맛인데 더 달콤한 맛이예요~ 당근처럼 역시나 적당히 익어서 식감도 괜찮네요.

브로콜리는 저한테는 좀 싱거웠어요. 그냥 브로콜리맛인데, 카놀라유때문에 향긋함이 느껴졌어요. 브로콜리 손질은 진짜 깔끔하게 잘되어있어요~(도시락 바닥에 보이는 카놀라유의 흔적이 좌르르르)

저는 보통 버섯을 볶아먹어서...버섯절임이 좀 낯설었습니다. 버섯을 씹는 순간, 시큼한 맛의 즙(?)이 입안에 퍼졌어요. 피클보다 조금 연한맛이나는데 나쁘지않았어요.

채소피클에는 오이, 무, 양배추, 당근 이렇게 4가지 채소가 들어있어요~시큼한 맛이 강해서 저는 쫌 그랬어요. 개인적인 생각인데요....잇슬림1일차에도 채소피클먹었었는데 그때랑은 좀 다른것같아요.

⚠⚠밥에 보이는 검정색 이물질은 음식데울때 저의 부주의로 생긴것입니다. 이 점 감안하시고 리뷰보시기바랍니다ㅠ⚠⚠

잇슬림퀴진은 밥에 거의 찹쌀을 넣어서 밥을 짓네요~ 성분표보니깐 4일중에 하루빼고 다 넣었더라구요~ 그래서 밥이 더 쫄깃쫄깃하고 고소한맛이나나봐요. 맛있어요😛

오늘은 밥무게 한번 재어봤습니다. 밥무게가 90g이더라구요. (다신앱기준으로 현미밥90g에 137kcal.) 다이어트할때 밥을 100g~150g정도 먹으라고 하던데...역시 잇슬림퀴진👍 밥양도 적당히 들어있네요~

오늘의 메인요리! 이름 듣고 무슨 요리지 했는데...쉽게 설명하면 소고기들어간 토마토스파게티소스예요.
(퀴진메뉴스티커에 설명적혀있어요~)

좀 더 알고싶어서 검색해봤는데....러시아의 대표적인 음식이래요. 또, 러시아외의 국가에서는 소스에 토마토페이스트를 추가하거나 완성된 요리에 파스타면이나 밥을 넣어서 먹기도 한대요.

잇슬림퀴진도 토마토페이스트를 추가해서 만들었어요. 토마토의 새콤한맛보다 달콤한 맛이 더 느껴지는 음식이예요. 그렇다고 너무 달지는 않구요. 밥비벼서 먹어봤는데 토마토맛이 너무 진하지않아서 맛있게 먹을수있었어요~ (짜장 또는 카레에 밥비벼먹는것과 같은 느낌이 들꺼예요! 맛말고 느낌입니다~)

러시아에서는 고열량으로 먹는데...역시 잇슬림! 열량을 낮추고도 요런 음식을 먹을수있게 만들다니....거기다가 소고기뿐만 아니라 닭가슴살이 들어가서 단백질도 더 많이 섭취할수있었어요💖💖

가지, 양파, 쥬키니호박, 레드파프리카
여러가지 색깔의 야채가 들어가서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먹는 즐거움도 있었어요.

🌷4일차 리뷰🌷
잇슬림퀴진을 먹으면서 다이어트 중에 4일 이나 고기를 먹었습니다. 다이어트 중에 닭가슴살 말고는 고기 먹을 일이 많지 않은데...오늘도 그렇고...다이어트 중에 적은 칼로리에 고기를 자주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다이어트 중에 식단은 어느정도 한정되어있는데...이렇게 잇슬림퀴진을 통해서 새로운 다이어트음식을 먹을수있어서 좋았습니다.(그것도 러시아음식을😝 현미밥빼고 곤약면이나 포두부넣으면 양식세트로 괜찮을것같아요) 음....오늘식단도 2일차식단이었던 불고기비빔밥세트처럼 오이랑 당근이 같이 구성되어있는 것만 바꾸면 완벽한 식단이 될 것 같습니다.(오늘식단에서 오이빼면 될것같아요)

💙다음 게시물은 잇슬림퀴진과 함께하는 저의 식단과 운동일지입니다💙
(하루 마무리하고 올릴예정입니다~)

http://blog.naver.com/ttg2008/22039202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