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체험단 끝나고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나름 체험단이 스트레스였는지
끝나자마자 다이어리도 작성하지않고 체중도재지않고
그나마 30일도전 만보만 겨우 해오고 있었네요 ㅠ
눈에보이는 과자 치킨 수육 피자 돈까스 접시가 깨끗해질때까지 싹 비우고
배가 부르다가 아닌 아플정도까지 먹었던것 같아요. ㅎ
무식하게 처묵처묵~~
입으로는 먹으면서 머리로는. 살많이 쪘을텐데 걱정하면서도 입은 계속 먹을걸 원하고~
더군다나 전 세끼 거의 일반식을 하고 있던터라
체중수치가 한달어 1kg의 감량밖에 안되었는데 ㅠ
먹어면서 하니 따로 변비도 없었고 보조제 그흔한 영양제 없이 오로지 집밥과 눈에보이는 야채 과일
한달여전부터 왠만하면 해왔던 공복운동과 일주일 4번여의 등산만 꾸준히 해왔을 뿐인데
태어나 처음 50.9를 선물해주네요
정말 놀랬네요
늘1200에서 1300먹어왔고
요며칠은 1700이상을 먹어왔는데
정체기가 너무길어 짜증이 확 났는데
먹는양을 확 늘려서 몸이 놀랬나?
정말 신기하네요 ㅎ
꿈의 몸무게 49.9가 제 인생에는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다시 달려나갈 준비를 해야겠네요
하면서
벌써 이만큼 먹었네요
저녁도 먹어야하고 간식도 더 먹어야하는데 ㅋ
암튼 즐겁게 먹으며 운동하며 다시 화이팅해야겠어요
어제 힘들어 글올렸을때 따뜻하게 댓글달아주셔서 힘을 주신 님들 다시한번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