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낳고 살이 퍼질 대로 퍼져서 수습이 안됐어요
워낙 남편과 먹는 걸 좋아하니 늘 함께 했지요
빠지진 않고 좀 더 찌거나 유지만 한 채 지냈는데요
얼마 전에 타지역으로 이사 오고 아이들 어린이집 엄마들
보면서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더라고요..
자신감은 떨어지고 위축되고.. 그들이 뭐라한 것도 없는데
괜히 혼자서 말이에요..
큰애가 내년이면 초등학교 입학인데요..
예민해져서 엄마가 뚱뚱하단 걸 창피해할 것 같기도 하고
제 자신이 스스로 자신감 좀 얻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늘 하다말고의 반복이였는데 부디 꼭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서 살 뺐으면 좋겠어요^^
http://m.blog.naver.com/lovelyeun41/220737377848블로그에 올렸어요-
인스타도 할게요~ 블로그 링크가 앱주소라 잘 될지
모르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