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기간이 길어지고..
슬슬 나태해 질 때 쯤..
기대 만빵 걸었던 체험단에서 고배를 맛보고 좌절..
심하게 흔들려서 3키로 요요..
(빼는건 최소 한 달 찌는 건 1~2일 ㅠㅠ)
그리고는 계속 마음이 잘 안잡혀서 폭식과 절식을 반복하는 중인데...
오늘 출근길에 "60되는 날"님 글들을 보면서 자극 팍팍! ㅋ
정신이 번!쩍!들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목표였던 40키로대.
이걸 달성해야 가벼운 마음으로 다신에서 훌훌 벗어날 수 있을것 같아요.. ㅋ
오늘부터 딱 30일!
칼로리 처방 다시 받고 내생애 소중한 날들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마음 굳게 먹고 다시 시작해 보려고요!
30일..
길다면 길지만 내 삶 전체를 놓고 봤을 땐 사실 아주 짧은 순간인.. 그 잠깐을 투자해서 내 삶이 더 즐겁고 행복하고 만족스러워질 수 있다면..?!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일단 각종 커피믹스를 다시 끊고..
미처 맛들이지 못한 아메리카노랑 다시 친해지기로 ㅋ
여러분!
오늘이 바로 내생에 가장 젊고 아름다운 날이라잖아요~
이 날을 헛되이 흘려 보내서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지금 당장부터 알차게 보내 봅시다!~~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