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이어트 3일째에 접어든 22살 여자입니다..
운동량도 적은데다가 항상 식탐이 강해서 음식이 앞에 있으면 참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거기에다 술까지 좋아해서 술먹고는 꼭 술밥을 먹어왔습니다..
현재 탄수화물은 아예 끊고 쉐이크만 먹으면서 20일동안 단식 다이어트를 생각중인데..
먹는 즐거움을 버릴수가없네요ㅠㅠ
매일 앉아서 하는일이라 대부분 집.직장만 왔다갔다하는데
운동량이 적어 다음주부터는 헬스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항상 일끝나면 먹고 자는게 습관이 되버려서 그 기쁨이 없어지니까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 왔다갔다하네요..
원래도 통통체질이였지만 나름 예쁘다소리도 듣고 잘지내왔는데
몇년새에 살이 70키로를 넘어서면서 제 스스로가 너무 자신감이 없어졌네요..
친구들과 예전에 알던 지인들도 피하게 되고
사람들과 마주치는것이 싫어 집에 틀어박히게 되고
이러다가 정말 사회생활 못하겠구나 싶어서 독하게 시작하게됐습니다.
이번만큼은 정말 성공해서 예전처럼 당당하게 다니고싶네요
화이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