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 워킹맘입니다. 결혼하고 찐 30키로 왠수같은 이살들 미친듯이 빼고싶습니다. 결혼후 살찌고나서 그렇게입고다닌 치마한번 입어본적없고 맘에든 목걸이한번 한적이 없습니다. 남들다하는 크로스백도 저한테는 웃긴모습으로 보이네요..
아이가 6살이되엇는데 날씬하고 뚱뚱한것을 알고 누구든 티비든 뚱뚱이나 돼지소리만해도 제눈치를보고 어쩔땐 "우리엄마 안뚱뚱해~!"하고 먼저방어하는 모습보며 억장이무너지는데도 바보같이 멍청이같이 시도조차 안하는 제모습에 화가납니다. 한심하네요
신랑도 불쌍하고 하나밖에없는 아이도 불쌍합니다.
10년째 회사에서도 정장한번 입지못하는 저 왜창피한걸모르는지
이젠 다시시작해보고 싶어요 정말 사랑스런 엄마 아내가되고싶어요
닭가슴살에 한번도 도전한적 없는데 이기회와 함께
다시한번 독한 모습으로 돌아가 10년전 제모습으로 돌아가고싶어요
스타트~~~마지막 남은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