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주말먹방하고 나면 3일이면 돌아오던데
목요일 공복무게가 아직도 50.9 ㅠㅠ
어제는 만보랑 플랭크만 하고
이소라랑 싸이클 안타고 걍 자버림..
어제 자기전 체중이 52.2 ㅠㅠ
보면 안될 숫자,
나 나름대로 정해놨던 커트라인까지 넘겨버림..
그러던 중 어젯밤에 누군가가
다신에 내가 첨 남겼던 글에 댓글 달아서 알게됐다.
저때는 62에서 60으로 빠진 것도 무진장 기뻐했구나.
너무 집착하고 있었던건 아닐까?
49.2였을때 근육량과
오늘의 근육량 차이가 1.5kg..
체중이 오른 만큼 근육이 늘었다.
사진찍어서 눈바디로 비교해도
잘 모르겠다ㅠㅠ
배는 묵직한 기분이 들고..
체중은 49대이면서 지금의 근육 유지하려면
얼마나 더 빡세게 해야하는건지,
다욧의 끝이 있긴 한건지,
우울하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
내 건강을 위해 하는거다!
배가 묵직해지니 허리가 또 아프잖아..
결론은☺
즐겁게 하자 즐겁게~~~ 오늘도 화이팅!!
되돌려놔야 주말에 또 맛난거묵제.. 으응?
많이 달라졌잖아.. 힘들었잖아.
그니까 앞으로도 힘내자ㅜㅜ!
되돌아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