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부터 짝사랑하다가 6개월 전에 얼떨결에 한 고백으로 사귀게 됐었습니다.
바로 20일 후가 200일이여서 여행 계획을 세우던 중 남자친구의 홈페이지에 매일 사진과 글을 남겨둔 낯선 여자를 발견했습니다.
보지 말걸 그랬습니다. 들어가지 않았어야했습니다.
제가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 사실을 분명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매우 뚱뚱합니다. 매력이라고는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해주던 내 마음가지고 장난친 남자친구 덕에 다이어트 생각조차 없던 제가 살을 빼기 시작합니다
꼭 체험하고 싶습니다
이제 이용당하지 않는 사랑받는 여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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