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침엔 밥이예요 다만 밥하기 귀찮을뿐이죠ㅜㅜ
시아버지께서 현미를 주셨는데 쭉쩡이가 심히 많아서 씻을때 골라내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요
꼬시래기가 싸고 맛도 의외로 괜찮아서 자주 애용해줘야겠어요 계란흰자로 단백질을 겨우 채웠슴돠
맨날 수박만 먹느라 식단이 단순했는데 뭘할까하다가 비빔곤약 만들었어요 돼지간과 계란흰자는 단백질 보충용이구요ㅋㅋ
실곤약 드디어 다 먹었어요 초고추장에 꿀 넣고 양파넣고 마늘 넣고 쉐킷쉐킷하니 겨우 먹을만하네요 그래도 브로콜리없었으면 못 먹을뻔...ㅎㅎ
아아 이제 우동곤약 한팩 남았어요 떡볶이소스에 볶아먹을까 고민중입니다
저녁이 되어서 우려하던 당분 중독증이 도져서 결국은 수박을 꺼냈습니다 전 수박없인 안되나봐요 점점 줄여나가야지 이러다 겨울에도 수박찾는 여자 될까 심려스럽습니다
콩국만들어서 우무 넣어서 소금 촥촥 쳐서 후루룩 먹었습니다
의외로 수박이랑 콩국수랑 조화가 잘 맞던데요ㅋㅋ
몇시간있으면 해뜨겠네요
전 이제 다시 자러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