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전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하루에 한번씩은 꼭 화장실에 가게 됐다는 점이예요. 변비때문에 유산균이랑 식이섬유 챙겨 먹을때보다 더 효과가 좋은거 같아요.워낙에 물을 잘 안마시다 마셔서 초기도전 할땐 자꾸 화장실에 들락날락 거려서 귀찮았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괜찮네요.ㅋ앞으로 계속 도전해보려구요.
사진은..앞으로 저의 한달의 목표라 올려 봤어요. 저 바지를 산건 2년 전인데 옆구리와 허리,허벅지 때문에 집에서 조차 식구들한테 보이기 민망해 입지 못했던 바지예요.ㅋㅋ(바지가 꽉 껴서 불편하기도 했던..)한달동안 노력해서 꼭 저 바지를 입고 외출하고 싶네요.
한달 후엔 바지위로 올라오는 살들이 사라져 있길.간절히 바래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