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최악의 달이었습니다..
2월에 56키로로 시작해서 5월에 51.2키로까지 찍었는데..
6월은 완벽하게 무너져서 어제(6월30일) 몸무게가 55.2키로 ㅠㅠ
제가 선천적 근육이라곤 종아리 외엔 없는 몸이라..
최소 1년간 운동을 꾸준히 해서 근육량을 늘림과 동시에 식이조절도 계속 병했어야 했는데...
식이조절이 정말 너무나도 완벽하게 와르르.. ㅜㅜ
3개월 공든탑이 무너지기에 2주면 충분하더라고요.
그나마 포기하지 않고 이어 온 것이
만보걷기, 플랭크, 복근만들기였네요.
위사진이 올 3월 몸무게 아래사진이 어제 몸무게예요.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되는건 미미하지만 늘어난 근육량? ㅋ
위사진이 3월 제 배고 아래사진은 어제 제 배입니다.
제가 보기엔 탄력이 좀 생긴 것 같은 ^^;(아직 갈길이 멀지만요 ㅎ)
최악의 6월을 미련없이 훅! 보내 버리고,
7월은 "최고"의 한 달로 만들어 보렵니다!
자! 지금부터 다시 시작!~~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