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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한테 화가납니다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7년째 다이어트를 하고있는
18살 낭랑한 고등학생 입니다!!
그건그렇고.. 제가 왜 이런글을 쓰냐면요
제가 초3 때 키 130정도에 60키로.. 맞는옷들이 없었죠
그러다 초5때부터 빼기시작해서 지금은 169에 52 로 뺐고
53~51 로 유지중입니다 그리고 현재목표는
군살없이 근육을 만들어 47Kg을 바라보고있죠
네, 다이어트는 성공적이었죠.
그런데요 제가 근육이 겨루기선수생활7년에 근력위주운동을 7년동안 했는데도 불구하고 근육이 하루라도 운동하지않으면 풀려버립니다.. 이게 무슨 고무도 아니고..
그리고 제피가 끈적해서 잘뭉쳐서 온몸순환이 잘안된다네요 그래서 항상 하비에다 다리는 매일 퉁퉁부어있고 그래서 혈액순환운동
해주는데도 그때 뿐이지 더 퉁퉁붓더라고요
그리고 근육하나 없는 이몸에 뭐만 먹으면 운동을 해도 그 다음날에 배도 그렇고 축축 늘어져 있으니 착잡하고 유지되지고 않고 지금 이나이때가 엉덩이하고 허벅지에 살이 많이 붙는 시기이고 음식이 많이 땡기는 시기여서 많이 먹히고 다리에 살이 오를때인건 알고있는데요, 먹는것도 억눌러오고 운동 도 열심히 해보고
해독주스를 마셔서 해로운걸 다 배설한다는 각오로 아직까지도 먹고있고 저의 이노력은 진행형인데요
이제 너무 지긋지긋합니다 학교갔다와서 이 악물고 4~50분 근력운동에 마지막으로 유산소운동 을 하고있는데
어느순간 더 쪄가는 제자신이 너무 스트레스고 먹는것도 이제 구역질이 납니다. 반년전에는 뭘먹어도 운동해도 살찌는 제모습을보고 자괴감이 들어서 매일 먹은걸 다 토내해고 거식증증상도 보이고 그랬습니다. 이제 너무 지치고 뭘하면 좋을지도 모르겠고 허망하고 다 하기 싫은데 이젠 운동을 안하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는 제가 또 짜증이 나고 하면 허탈하고
이런 모순적인 행동과 심리가 하루에도 몇번씩 일어납니다..
어땋게 해야할까요..
많이 고민고민하다 올려봅니다
고민을 털어보자! 란식으로 적은거라 문맥이 안맞는곳도 곳곳에
있을건데.. 이런 미흡한 고민글 끝까지 읽으신 분들 감사합니다ㅎ
  • 김셀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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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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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셀룰
  • 07.05 01:37
  • 43kg 찍자 아유 아니에요ㅎ 다이어트를 하자고 마음먹고 실천하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43 님도 대단한거에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더 마른거 완전 공감퓨ㅠㅠㅠㅠ 남자친구가 다리 닭다리 같다 할때 얼마나 충격적이던지.. 그리고 43님의 많은 경험을통해 당근과 채찍방법 좋은방법중 하나라고 전 생각해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ㅋㅋㅋ 그리구 이런말 하나하나 가 저한텐 좋은 정보이자 답변인걸요?
    같이 다이어트 꼭 성공해서 후에는 꼭 핏좋게 입고다녀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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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김셀룰
  • 07.05 01:31
  • 까망천사 이렇게 덧글 다는걸 방금알았네요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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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셀룰
  • 07.05 00:05
  • 천사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
    같은체질이시라니.. 같은 처지로써 많이 힘드시겠어요ㅠ
    더군다나 두아이의 어머니시라니.. 대단하세요!
    저 천사님 말씀 보자마자 해야겠다 해서 한번 하고왔어요 :-) 덕분에 기운도 조금 차렸고 감사할따름이에요ㅎㅎㅎㅎ
    같은 다이어터 끼리 열심히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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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까망천사
  • 07.04 23:56
  • 완전 공감. 다이어트 인생 20년 . 꾸준한 근력운동과 식이 밖엔.. 다른 도움을 못 드리는게 안타깝네요. 저랑 체질,피까지 같으시네요. 힘내세요. 저도 두 아이 낳고 유지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맘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나 자신을 믿고 풀어졌다가도 열심히 노력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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