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망했다고 치렵니다.
어제 3시간 40분 정도 자고 있는데 파파님과 동생이 각각 치킨을 사와서(!!;;;;) 일어나서 저녁으로 치킨먹고 ᆞᆞᆞ 그 뒤 운동 후 졸려서 넉다운으로 작업 못하고 자버려 수면시간은 좀 채워줬지만. 오늘 저녁 먹을 것까지 미리 넣어보니 평소 먹는 것보다 좀 더 많이 먹고. 내일은 사촌동생 결혼식이라 가면 먹겠죠. ㅇㅇ. 운동으로 성공도장을 찍긴 하는데, 요즘 몸 상태가 별로+일 때문에 먹던 것 예전처럼 못 맞추고, 몸은 뭔가 빨리 힘들어져서 운동양도 줄어들고ᆞᆞᆞ 대자연이 다가오는 기간이라 더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운동으로 성공 도장은 계속 찍고 있지만 기분은 실패 기분이라ᆞᆞᆞㅜㅜ
그냥 이번 주 주말은 포기하자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차피 한 두 달만 다이어트 하다 말 것도 아니고 1년 정도를 기본으로 잡고 꾸준히 해야 하는 거니ᆞᆞᆞ일 쪽 스트레스가 제가 인지하고 있는 것보다 심했었나봐요ᆞᆞᆞ;;; 기분상 좀 그래도 심한 감정까진 없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자기세뇌나 머리가 하는 인식만 그랬었나;;;
이번 주 주말 정도는 적당히 풀어줄까 합니다.
전 이번 주 주말은 그런 기분이지만 그래도 운동을 아예 때려치는 건 아니니까ᆞᆞᆞㅜㅜ
쨌든 홧팅! 다음 주 부터는 저도 먹는 것 신경쓰는 부분도 잘 챙겨야죠ᆞᆞᆞ
중간에 변수나 기타등등이 생겨도 다이어트 꼭 성공해욥. 홧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