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님들의 멋진 후기를 보고 제가 후기를 올려도 되나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30일간 열심히 복근운동을 신경써서 해 본 후기를 올립니다.
사실 다신은 저에게는 또 다른 인생을 살게 해 준 아주 고맙고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다신을 알게 된 날은 2015년 5월 15일(당시 57.6kg, 키 159)입니다. 그 날부터 지금까지 더 건강해지기위해 노력중이랍니다.
소식과 매일 운동 30분 이상 등으로 다리가 제일 먼저 빠지더라구요. 제가 25년동안 살면서 이번 다이어트가 2번째 다이어트인데 첫번째 다이어트는 3년 전에 헬스클럽다니면서 식이조절에는 관심이 없었고 그냥 근력운동 1시간, 유산소운동 1시간정도 총2시간정도 운동해서 그 당시 5kg정도 뺀 걸로 기억납니다.
[제 생애 두번째 다이어트(다신과 함께 한) 후기는 최종목표 몸무게 달성 후에 올릴게요^^ 일단 복근만]
이번에는 배쪽이 잘 안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6월6일부터 복근만들기 운동 시작을 계기로 더 열심히 했습니다.
복근만들기도 하루하루 진행했지만 저는 레베카 언니의 복근 영상을 항상 보면서 운동했어요.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제가 "통자"허리여서 허리 좀 잘록하게 들어가고 싶어 티파니언니의 허리운동을 매일 하루 빼먹지 않고 했답니다.
열심히 노력 끝에
6월 6일 허리 27인치, 몸무게 55.4kg
-> 7월 5일 허리 26인치, 몸무게 53.5kg
수치상(-1인치 -1.9kg)으로는
많이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상체 자체가 좀 얇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직 한참 멀었지만 30일완성 복근만들기 운동 1단계완료 후기였습니다.
어느 다신님의 말처럼
"살을 빼는 것은 쉬울 수 있으나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몸소 잘 알고 있기에
평생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다신과 함께 할겁니다^^
♡ 우리 모두 힘내서 건강하게 살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fter사진 배에 힘 준 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