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주일 보고합니다.
* 계획
식단은 과도하게 양을 줄이지 않는다. 단, 밀가루와 야식은 삼가하도록 노력한다.
운동은 걸어서 출퇴근 하도록한다.(한시간거리) 그리고 운동미션을 수행한다.

* 그런데
회사일이 갑자기 바빠져서 일주일 내내 야근을 하는 바람에 걸어서 출퇴근을 하겠다는 계획이 어긋나고 말았다. 게다가 너무 늦은시간이라 퇴근후 운동할 시간도 부족해서 이번주는 운동량이 많이 부족했다.

* 나름의 성과
한가지 다행인것은 식단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먹으니, 회사직원들과 함께 먹기에 메뉴고르기가 자유롭지않았던 점심을 많이 먹지않아도 배가 불렀으며, 과자로 채우던 간식을 방울토마토같은 과일로 채우니 허기지지않아 다이어트의 괴로움은 적었다.
게다가 운동미션 아주 효과가 좋은듯... 하고나면 땀이 엄청나고 숨이 차서 겁나 힘들다는... (처음보단 덜 힘들어지고 있는중^^)

회사사람들에게 광고를 한것도 도움이 되었다. 무심결에 손이가려하는것을 지적해주기도 한다^^(과자가 상시 구비되어있다는ㅠㅠ)
너무 먹고싶은 음식은 아침에 먹을수있게 했더니 맘도 편하고 좋았다.

실패도장이 많은 한주였지만 용기를 가질수있는 시간이었다. 다음주엔 꼭 걸어서 출퇴근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덧붙이자면, 다이어트일기 게시판에 올리는 법을 오늘에서야 알았다는~ㅠㅠ
내일부터는 잘 올려야지^^ 화이팅!!
(이번주 3kg빠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