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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에 다이어트인생
어릴때부터 먹성좋은 퉁퉁이
아가씨되서 살빼보겠다고
굶기 걷기 쥬*스에 채식동호회까지ㅋㅋ
이제 날씬하게 사나보다했다가
남편만나 애둘 낳고 정신차려보니
목욕탕에서 본 아줌마배가 ㅠㅠ
다시 마음 다잡고 시작하려합니다
전 할머니가 되도 이러고살것같네요ㅋㅋ
즐겨야죠
인생도 다이어트도 기네요 길어~^^
  • 다시52kg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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