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정식 먹고, 카페모카 먹고...
참으로 오랜만에 한정식 먹을 일이 생겨서 고민하다가 먹고 왔어요.
너무도 황홀한 신세계였습니다.
육해공을 누비며 "음~ 맛있어." 하며 감동했어요. 반찬으로 나온 샐러드는 손도 안대구요.ㅎㅎ
근데 먹으며 보니 육회며, 새우며, 전복, 소라, 떡갈비 비교적 칼로리가 높지 않을듯 했어요.
예의상 나중에 밥은 조금 남기고 나왔네요.ㅎㅎ
산책으로 한시간쯤 걷고, 몇달만에 생크림 올라간 카페모카도 마시고, 저녁엔 김밥까지..
칼로리 대박 하루를 보냈답니다.
요즘 허리룰 다쳐서 운동도 많이 못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