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40살 두 아들의 엄마입니다.
이놈의 살들이 나를 너무 사랑합니다. 지금 2주째 식이며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체중 변화가 없습니다. 넘 슬픈 현실이죠 ㅜㅜ
현재 166에 64.4 근데 혈압도 높아요.
이제 살을 빼야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우선 신랑의 팔과 다리가 배가 저보다 더 날씬해서 ㅜㅜ 자존심도 상하고 속상해요. 그리고 신랑이 저보다 2살이 더 많은데 더 어려보여요. 날씬해 보이는 사람이 지나가면 내 평생 저렇게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서글퍼 진답니다.
하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하그 있는데 도와 주세요~~ 이뻐지고 신랑보다 어려 보이고 날씬해 지고 싶습니다. 허리라는 걸 한번 찾아보고 싶어요. 매일 그 근처가 아프면 아하~~~ 그래 거기가 허리가 있었지 하고 느끼지 않고 손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행복감을 느끼게 해 주세요^^ 그래서 저도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