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들이 데모하는거 같아요..
아랫뱃살이 유난히 나온 일인입니다.
언젠가부터 그런것도 아니라 걍 태어날때부터 이랬어요 ㅠ
태어날때부터는 사실 기억안나서 몰겠지만 정신차려보니 내 몸이 이렇게 생긴 몸이 었던걸 보면 초딩정도때부터는 그런거같네요.
30년 넘ㄱㅔ 살아오면서 운동은 가끔씩했지만 식단까지 조절해본적은 없고요 ㅠ (사람들만나면서 음식을 조절하는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사람을 거의 안만나는 시기라 다이어트를 도전해보려고합니다.
무리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사실 먹을거 다먹고 양만 좀 조절하고 간식등만 자제하며 유산소 55분에 뱃살근력운동 20분만 하고있는 불과 3일짼데요.
벌써 뱃속의 지방들이 데모하고있는게 느껴져요. ㅠㅜ
배신감 느낀다며.. 자기네들이 얼마나 날 보호해주며 따뜻하게 (?) 해주었는데... 라며.. ㅜㅠ 쉽지않네요 ㅠ 지방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