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13일차
13일차 너무 자책감에 빠져서 글을 올리지 못했어요 ㅠㅠ
왜 저렇게 미련하게 먹었는지 제가 원하는 몸무게만큼 체중감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힘들게 살을 뺐는지 머리하고 몸이 기억하니까 다시 살찌기 싫다는 생각에 저렇게 먹으면 항상 구토를 해요.. 1주차 잘 지키다가 요새 갑자기 무너지는 제 모습을 보고 많이 우울해요
7.3 14일차
저녁 18:30-맛있는두유GT1/2칼로리,바나나1,블루베리30/집에서(혼자)/X/X/점심먹고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그런지 네시쯤부터 허기가졌다. 마땅히 사먹을 간식도 없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안될거같아서 집에와서 쉐이크를 먹을까 하다가 밤에 배고파할거같아 든든하게 챙겨 먹었다
생리를 하면서 식욕이 늘어 빵도 먹고 과자도 먹고 며칠 마음놓고 생각없이 먹고 구토하고 잘못한 제 자신을 보면서 반성하고 있어요 ㅜㅡㅜ 내일부터 다시 힘내서 아침,점심,저녁,간식까지 든든하고 건강하게 챙겨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