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삼인 여학생입니다.
내신으로 갈거라 수능은 괜찮지만 제가 시험기간만 되면 스트레스때문에 뭘 그렇게 많이 먹어서 살이 많이 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앉아서 공부하다가 밥먹고 또 앉아서 공부하니까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근데 아빠가 부쩍 살이오른 제 모습을 볼때마다 돼지라며 살 안빼냐고 물어보십니다.
그게 한두번이면 괜찮지만 계속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도 받고 눈물도 괜히 나고 그럽니다.
제가 다이어트는 해본 적이 없어서 일단 다이어트신 어플을 깔았는데 이런 좋은 이벤트가 있다니 신청해봅니다.
꼭 코코트리를 먹고 살빼서 아빠한테 제 의지를 보여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