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을 받아야 다요트하나봐여..
올해첫날부터 술과 함께 사랐쪄..
맨날 술자리.. 집에서 신랑이랑 같이..
아니면 은둔형알코올 중동자마냥..ㅜㅜ
진짜 일주일에 6일을 먹던가.. 적으면 4일!
스스로도 알콜중독이 아닌가 생각할정도였어여..
그러니 살찌는건 우습더라고여..
헌데 같이 먹는 신랑은 안찌고, 나만 찐다는 점~ㅜㅜ
같이 운동하는 회원들도 나한테 다 살쪘다고하고..
알고 있지만서두 빼야지! 금주해야지!
하는 건 하루를 못 넘겼네여..
저번달에 휴가갔다가 와서 몸무게를 제니 헐~
임신했을 때나 보았던 숫자가..
그런데도 그래! 이제부터다! 했는데도 신랑이 한잔하자~ 하면 나의 의지는 안드로메다로..
제가 갑자기 이래 다요트하고, 술끊고!
한 개기는...
작년까지도 나보다 통통했던 언니가 놀러왔는데, 5키로나 빼서 넘 이쁜 몸매로 변신!
와.. 난 모니?
암튼, 본격적인 다요트 10일째..
화이팅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