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 에어쿠션 남편 편에 이어 아들 편이요~
아빠가 차지하지 않으면 아들이 저러고 가서
꼭 그곳에서 책도 읽고 기대 앉아서 블럭도 만들고
가끔 코도 골고 그래요~
아이가 그러네요. "엄마, 풍선 같이 가벼운데 기대기에 단단하고 폭신해요." 라고요.
제가 봐도 정말 가벼운데 묵직한 1인용 쇼파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서 그리 넓지 않은 우리 집 같은 거실에서 딱이지 뭐예요.
아참, 자기 방에 1인 1삼각에어쿠션도 좋겠더라고요.
방에서 혼자만의 명상 시간을 편하게 갖기 좋거든요.
암튼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