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를 낳고나니 거울 속 여자는 뉘신지.... 아이들과 신랑 밥 챙기다보면 다이어트 식단은 사치랍니다 ㅠㅜ 아침엔 후다닥 신랑 출근시키고 큰애 어린이집 보내고 와서 둘째랑 씨름하느라 건너띄기... 빈속에 커피 잔뜩 마시고 대충 집어먹고 잠시 아이들 가르치러 출근했다 오면 또 저녁 준비.. 저염으로 먹고 국물 없이 먹고.. 다 알죠.. 하지만 신랑 입에 맞춘 반찬과 국은 정말 짜고 씹는거 싫어하는 딸이랑 씨름하며 먹이다보면 제 음식을 따로 하는건 말도 안되고 그냥 나머지 먹고 말아요. 맨날 위경련에 소화불량 ㅠㅜ 마침 당첨자 발표날이 제 생일이네요 ㅎㅎ 좋은 생일선물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