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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처은 시작했던 중학생때부터 지금 현재 이십대 후반에 이르기까지 한번도 날씬한적이 없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한달에서 길게는 두달정도 하고 다시 요요나 개선되지않은 식습관 때문에 서서히 원래 몸무게로 돌아오거나를 반복해왔습니다.
다이어트 할거얌! 라는 말은 항상 입에 달고 살았기에 주변 친규들은 그러려니 하고 믿지 않았죠.
작년에 인생의 위기아닌 위기를 겪게 되고 각종 슬럼프와 매일 마시는 술로 인해 68kg 까지 쪘다가 이번년도 4월부터 다시 저 자신을 찾기위해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분명 처음 목표는 한달이었어요. 한달간 빡세게 해서 끝내버린다! 그런데 지금벌써 4개월째에 들어왔네요.
한달만에 10kg을 감량하긴 했지만 매일매일 식단일기를 쓰며 하루를 돌아보게 되고 운동도 거의 빠짐 없이 하게되면서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운동을 안하게되면 불안하고 찝찝해져버렸다고 해야하나요.
그런데 한달간 살이 빠진 이후 안심했는지 음식을 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살은 빠지지않고 유지하며 운동하고 있지요.
아직 58kg! 겉으로 봤을때 나쁘지도 않은 그냥 적당한 몸무게에요. (아닐수도있겠지만..?ㅋㅋㅋ) 삼십대가 되기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날씬하다는 말이 이젠 듣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달부터는 식단을 쪼이기로 했는데 마침 #다신 에서 #골든밀 이벤트를 하네요! 탄단지가 골고루 함유되어 좀더 균형적인 식습관 형성을 돕는 이 도시락! 저도 한번 맛보고 싶습니다! 꼭 체험단에 뽑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