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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82 30 두아이엄마입니다
평소 먹는것을 즐기고 술도 마셨더니
거울앞에 왠 돼지가....
아차 싶었습니다.
급 몰려드는 후회...
큰맘먹고 다시 하려고합니다..
자존감바닥에 무기력하네요.
  • 벼랑위의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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