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가슴이 좀 큰편이에요 어릴때부터,,
이게 전 고민이였고 스트레스였으며 진짜 노이로제 걸릴정도였는데요..
중2때만해도 c컵이였는대 전 큰게 싫어서
아니라고 b컵을 우기면서 일부러 작은속옷도입고 그랬거든요..
중학교땐 키 158/55 였구요 고등학교때 유지하다가
졸업은 63에 졸업했구요..
성인이되고 대학교때 진짜 일주일에 오일정오 하루가 멀다하여
술을먹고 야식시키면 또 술먹고..다핑계일수도있는데 결국 지금은 164/73/d85 입니다(24살)
근대 지금 제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조절하고있는데요
가슴이 지금도 많이 처졌는대 (어릴때도 좀 쳐짐..)
제가 스포츠브라를 끼고 운동을 하고 줄넘기도 하는데요
가슴이 더 쳐지는 느낌을 받아서 ..고민입니다
스포츠라도 좀 작아요..그냥 가슴을 잡아주는 느낌이아니고
꽉 눌러서 너 움직이지마,가만있어 이런느낌?
손으로 가슴을 그냥 누른 느낌이에요 그래도 전 가슴 모양을
모은답시고 모아서 운동을 하는대.. 잘못된 방법인가요?
스포츠브라 어디껄껴야할지몰라서 돌아다니다가
아디x스에 L사이즈 하나있어서 샀거든요 ㅠㅠ
둘레는 괜찮구요 그냥 제가 가슴이 커서 모양이 이런건지
원래 가슴 크신분들도 이러는건지 ..
살찐것도 미련하고 한심한대 가슴까지 더 처질생각하니까
정말 속상하네요.. 지식인 뒤져보면 처진가슴
다시 올리는 수술도 흉터도많다하고 ..곧 다시처진다하니까
희망이없는것같이 느껴져서 주저리주저리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