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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오늘 저녁

친구네 부모님께서 사주셔서 어쩔수 없이 먹었던...ㅠㅠㅠㅠㅠ 사진은 화나서 안 찍었지만 치킨도 먹었어요... ㄴ안 먹으려 하면 눈치보이고 친구 부모님께서 자꾸 더 먹으라고 얹어주셔서... 지금 안그래도 억지로 참고 있는 판에 그렇게 하시니까 에라 모르겠다하고 와구와구...ㅋㅋㅋ 지금 너무 자괴감들어서 울고싶어요 내일 초빕뷔페 가기로해서 오랜만에 폭식하니까 덜먹겠다고 3일동안 좀 적게먹고 참았는데...과식 치팅데이가 2일 연속으로 되는 셈이라서88... 내일 같이 먹으러가는 애들이 다이어트 한다는거 싫어하는 애들이라 그애들 앞에선 그냥 막 먹고 하기로 했는데ㅠㅠ...ㅠㅠㅠㅠ... 폭식증이 있어서 접시에 조금만 덜어놓거나 하지 않는 이상 눈앞에 있는 건 전부다 먹어치워버려서 너무 괴로워요. 기름기도 엄청나서 배부른데 너무 기분 나쁘게 배부르고...ㅜㅜㅜㅠㅠ 진짜 자제력이 부족한 제 자신한테 화가나네요...
  • 치킨먹고시프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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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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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ㄷrㅇi어Er
  • 07.14 00:08
  • 하ㅠㅠㅠㅠㅠ 진짜 상황이 ㅠㅠㅠ 힘내세요!!운동빡시게하는수밖에ㅠㅠㅠㅠ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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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sacrifice
  • 07.14 00:02
  • 음...저도 오늘 저녁 샐러드랑 계란 먹고 안 먹어야지 했는데 아시는 분이 삼각김밥을 주셔서 홀린듯 한개를 먹어치웠더니 그게 야식을 불러서 밤에 컵라면 먹었어요...국물까지 싹 다....ㅜ
    참을거면 계속 참아야 했는데 한번 고삐가 풀리면 멈추기가 힘들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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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바나나나나나나
  • 07.13 23:48
  • 너무 저랑비슷하네여ㅋㅋ저도 아예 안먹으면 안먹었지 눈에보이면 다먹어 버리거든여ㅋㅋ자제가안됨ㅋ 다른사람들생각해서 내 다이어트 식단먹어야하는걸 양보하게되는게, 그쳐 저두그렇게되더라구여ㅜ 괜히.. 그렇게되여,, 이미 먹은거 어쩌겠어여~~이제부터 다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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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콩바람비
  • 07.13 21:40
  • 음.. 저도 몇일 전에 비슷한 일(친구 부모님) 있었네요. 전 사실 모임 자체도 제 의지와 상관없이 끌려갔네요. 밤 9시에 장어먹었어요. 그리고 그날 밤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밤에 먹은게 소화 안되서 속상하고 오늘 하루 망친 것 같아서 속상하고 그냥 이러저러 속상했어요. 그런데 전 그 다음알 다시 식단 돌아와서 자괴감이 많이 풀렸는데.. 흑... 해답은 그냥 내일 적당히 드세요.. 다이어트 한다고 티 내는 거랑 느리게 먹는 건 전혀 다른거에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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