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를 한 번 겪고 난 후 다시 도전..
3년 전이었나
그때는 두달도 안되서 20kg정도를
감량하고 비슷하게 유지하다가
3년만에 원상복귀가 되었어요ㅠㅠ..
초등학교1학년 이후로
평생을 뚱뚱하게 살아왔던 저로선
생애 첫 제대로된 다이어트였던지라
동네 헬스장 끊어서 런닝+웨이트+사이클해서
거의 매일 2-3시간 이상 운동하고
식이조절하고 했었는데..
그때 너무 힘들게 해서 그런지
다시 하려니까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그러다가 올 들어 3월 중순부터 스피닝을 끊고
현재 약 4개월정도 되었는데
땀도 많이 나고 힘듦에도
예전처럼 확 빠지지가 않네요.
(식이도 꽤 조절하는 편이었구요..)
그래도 천천히 빠지는 만큼
몸이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해야겠죠??
목표까지 20kg이 남았는데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빼고 유지하고 싶네요 ㅠ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