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제 GM 첫날 실패했어요 ^^;;
아침이랑 점심.. 그리고 오후 7시까지 포도 한송이랑 수박으로 잘 버텼는데...
에버랜드 야간개장가서 리프트타려고 줄서고, 회전목마타려고 줄서다 진빼고,
로스트밸리 야간 도보 탐험 50분 걸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밥이라도 든든히 먹어야 겠다 싶어서 꼬마김밥을 먹었네요. ㅠㅠ
그래도 아침 점심을 적게 먹어놔서 전체 칼로리가 1000은 안넘었어요 ㅋ
근데 어제는 아침부터 온종일 너무 고된 날을 보내서..(휴일에 회사도 가고 출근길에 애들 맡기러 새벽부터 1시간 운전하고 등등)
다이어트 첫날에 실패는 했지만 후회는 없어요.
입안이 온통 헐고 눈 실핏줄 터지고 난리도 아님..
여튼 아침에 몸무게 쟀더니 0.5키로 빠졌네요 ㅋ
GM 다이어트는 월요일에 다시 시작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