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섭취방법을 따라서 정확하게 마셔봤다면
오늘은 좀 다르게 마셔봤어요~
웬지 시원한게 땡겨서요 ^^
따뜻한 물에 녹여서 얼음을 넣을까하다가..
분말이 작은가루여서 잘 녹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자신감과
물 끓이기싫은 귀차니즘이 살짝 발동하여
그냥 찬물을 넣기로 결정!!
(저희 집 정수기는온수가 안되는 정수기라..)
과연 그 결과는...
뭔가 뽀얗게 거품이 일어났는데 가루가 안녹은 불길한 느낌..
티스푼을 동원하여 저어봅시다~~
녹아라~~ 녹아라~~~~
몇번 저어준 후 티스푼으로 떠보니.. 잘 녹았습니다~
시원한 슬림메이트 준비 완료!!
훈제 닭가슴살과 오이 한개,
얼음까지 넣은 시원한 슬림메이트로 아침 준비완료~
원래 슬림메이트 자리엔 아메리카노가 있었다죠?
슬림메이트에 자리를 빼앗겨버린 아메리카노입니다!!
체험 이틀째..아직 아메리카노는 생각안납니다 ^^
혹시나 마지막 인증샷!!
찬물에도 잘 녹는 슬림메이트~
다 마신 후 바닥에 가루 하나 남지 않았네요~
따뜻할 때나 차가울 때나 향긋하니 맛있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