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기... 다이어트 포기하고 싶어요...
키도 작은데 거대 위장을 가져서 잠깐만 정신을 놓으면 60을우습게 넘어가서 맘 다잡고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이제 3달좀 넘었는데 한달에 3키로씩 빠져서 49에서 50사이에 머문지 2주가 넘어가니 슬슬지치네요....
1000칼로리 맞춰먹고 운동은 트위스트런, 헬스사이클, 방송댄스, 걷기, 스트레칭을 섞어서 그날그날 종류 바꿔가며 2시간씩 하고있어요...
시작할땐 30분 움직이기도힘들었는데 건강은 많이 좋아진듯... 아가씨때 만큼은 아니어도 둘째 갖기 전까진 돌아가고싶은데.... 3키로 남겨두고 정체기가 오니까 아줌마가 이정도면 날씬하지 싶기도 하구... 처음 목표가있었으니 끝까지 해야지 싶기도 하구....계속 오락가락해요...ㅠㅠ
운동량을 더 늘리는건 무리구... 이대로 꾸준히 하다보면 빠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