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좋아 자전거 끌고 집앞 강변으로 나왔어요
하늘은 높고 코스모스는 어느새 활짝
강가 달리니 바람이 션합니다 멀리 해는 넘어가고
가을인가봐요
아 감수성 자극시킵니다 힝
가을향기에 코구멍이 실룩실룩 합니다
집앞에 요런 운동코스가 있으니 복받았네염
ㅋ 운동할만 나네요
몸이 아파서 항상우울한데 오늘같은 날씨면 항상 맑음 이네요
아! 바람아 내몸에 암세포도 가지고 가줄래?
제발!
우리모두 운동열심히 해서 건강해져요
이어폰에 김광수 서른즘에 까지나오다니
저오늘 감수성 폭팔시키고 갈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