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진도 찍기 싫어서 안찍었네요.
사람이 이렇게 급 변할수있군요.
PT 받으며 운동하던 때가
불과 일주일전인데...
운동이고 뭐시고, 동생 병간호 하다가
같이 몸보신 하고 있습니다.
둘이 늘 함께 있는데, 안먹을수도 없고,
잘먹어야해서 외식을 많이 하는데
혼자 먹일수도 없고..
결국엔 먹방 퍼레이드네요.
몸무게가 아직 늘지는 않았는데,
눈바디가 가관이네요 ㅠㅠ
뱃살이 출렁~ 다리가 헐렁덜렁~
내 근육들 ㅠㅠ
오늘도 "차이나 팩토리" 먹방..
내 의지 문제인데 결국은 또 무너졌군요.
부끄럽습니다. ㅠㅠ
이제 이런글 쓰는것도 부끄럽습니다.
이런 찰나에 지존 다이어터로 승급되고..
쥐구멍에 숨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