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흑~유치원다니는5살 조카봐주느라 하루종일
붙어있거든요 언니는 워낙 직장일이 바빠서
오전7시반출근해서 빠르면 9시퇴근 보통 11시 퇴근하구요
문제는 조카가 계속 제방에서 저랑 생활해요
같이 일어나고 밤에도 같이 자구요 ㅠㅠ
낮잠도 일주일에 1.2번 2시간 잘까말까 하네요
미혼인 제가 애기엄마같은 생활한지도 1년넘어가구요
덕분에 야금야금 10키로가 쪄서 콜레스테롤도
높아졌다는 충격적인 얘기도 들었어요 ㅡㅡ;;
조카가 안떨어져서 그게 문제에요 헬스장은 커녕
나가서 걷기운동도 힘들거든요
키가 큰편이지만 176인데 몸무게도 74키로나 나가네요ㅜㅜ
제생각은 이소라1탄이라도 하면 낫지안을까 싶은데
특히 옆구리와 배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소라1탄하면
옆구리와 위.아랫배가 빠지려나요 ~~
조카봐준다고 몸만 망가져서 좀 우울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