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어본 맛은 제일 궁금했던 '마늘맛' 입니다.
프레츨 과자 갈릭맛을 워낙 좋아하는데 다이어트 후에 한번도 안 먹었었거든요ㅠㅠ
두근두근하며 열어보니 프레츨만큼 강한 향은 아니지만, 솔솔 올라오는 마늘의 향에 기분이 up up

먹어봤을땐 향만큼의 마늘맛은 나지 않는데, 그 편이 다이어터들에겐 더 좋은거 같네요~
아무래도 더 강했으면 바로 맥주캔 따러갔을지도;;

켈프칩이 도착한날에 엄마랑 오리지날맛 먹으면서도 느꼈지만
진짜 식감이 너무 좋아요b 바삭바삭을 넘어서 '파삭파삭' 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20g 짜리를 뜯어서 먹을 경우엔 순식간에 한봉지 해치워버릴거 같은 예감이ㅋㅋㅋㅋㅋㅋㅋ
5g 짜리 소포장이라 참 다행입니다.....ㅎㅎ..ㅎ



식이&운동 --------------------------------------------------

아침 공복시 무게 49.1kg
아침 - 잡곡밥 계란후라이 김치콩나물국(건더기위주)
운동 - 요가
점심 - 닭가슴살 우유
간식 - 황도복숭아 '켈프칩'
저녁 - 버섯수프 단호박 우유
운동 - 빠르게 걷기 (예정)

주말 2일동안 결혼식에 친구들과 술약속에..언니형부랑 외식에..폭식했더니 몸무게가 금요일에 비해 많이 올라갔어요ㅠㅠ 위가 많이 줄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제가 젤 많이 먹...엇...ㅠㅠㅠㅠㅠㅠ
이제 곧 추석이니 켈프칩 체험하면서 절식해서 48kg 으로 내려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