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부터 시작했으니 다이어트가 4개월을 넘었네요
61에서 시작해서 오늘 51.6 이니 한 10키로 빠진듯합니다 키는 161입니다. 이제 보통 몸무게가 되었네요
한달 넘게 51.8~52.5를 왔다갔다하며
계속정체기였어요.
식사는 보통 1200~1500정도 한것 같은데
더 줄이기도 힘들더라구요
나이가 40이 넘었기에 살이 쳐지면 안된다싶어 운동을 계속하고 있기에 먹는걸 더 줄임 힘들듯 했거든요.
우연히 다신에 올라온 16:8간헐적단식 글을 보고
이거다 싶더라구요 한끼라도 먹고싶은걸 좀 먹을수도 있고요.
지난주 시작했다 하루성공 뒤에 3일 실패 ㅎㅎ
다시 지난 목요일부터 시작했어요
해보니 점심을 좀 든든히 먹는게 저녁시간 보내기가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5시부터 담날 9시까지 16시간 공복..생각보단 할만하고요 혹시 6시경에 먹음 담날 10시까지 공복지키면 된다..이렇게 맘먹으니 좀 편안하네요.
먹는시간엔 마구 먹고싶은걸 먹지는 않지만 음식 종류를 가리지않고 조금씩 먹고 그래서 좋아요 ㅎㅎ
떡볶이 먹음 막 후회되고 했는데 배부르게는 아니더라도 맛있게 먹고하니 좋네요
특별한일 없는 오늘 같은날은 점심도 두부반모에 고등어 조림과 야채 먹었어요 고구마 두유 초컬릿도 한조각 먹어도 오늘 천칼 조금 안되네요. 지금 아직 배가 부른게 오늘 저녁은 배고프지않고 편히 지낼것 같네요.
어쨌든 오늘 51.6 으로 미세하지만 체중이 약간 내려가 이번 다이어트기간중 최저 몸무게네요.
목표까지 3키로 남았는데 할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생깁니다.
다신 덕에 의지가 약해질쯤 다른분들 진행글보며
다시 기운얻고..다이어트가 재미있어지니 오래할수 있을것 같아 넘 고맙습니다.
다이어트 성공하니 신랑도 대단하다며 엄지 척 해주고 ㅎㅎ 애들도 엄마 날씬해졌다 좋아합니다.
특히 동네 학교 엄마들이 넘 부러워하고 만날때마다 살빠졌다 어찌뺐냐 하니 요요로 살 찌면 안될것 같은 기분에 매일매일 운동도 저녁마다 하는 반신욕도 쉬지않고 하게되네요.
다신님들도 모두 화이팅합시다~~
저두 미용몸무게 48.5가 되는 그날까지 계속 노력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