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도비만 아줌마 .
서른아홉에 5살,2살 두왕자님 키우는맘이에요~
큰애 임신해서부터 둘째 14개월인 지금까지
43키로가 쪘어요.......후!
첫째만 있을땐 둘째 낳고 빼야지했고
둘째낳고 나선 분유알러지인 아기덕?에
돌까지 완모 하느라 수유끝나면 시작해야지 했고
수유끝나고나니 수유하며 못먹은 음식 먹느라
오늘까지만 오늘까지만 하다 두달이 또 흘렀네요..
둘째 만삭때 체중이 106키로였는데
지금은 101키로...왜죠? 아기는 태어난지
벌써 14개월이 됐는데..ㅜㅜ
비포에프터 보면서 부러워만하는거
이제 고만하려구요.
낼부터 해야지하며 오늘 또 잔득 먹는 그런 바보짓도
그만하고 매일 내일로 미루는일도 이제 그만할래요.
어느날부턴가 다섯살된 큰아이가 우리엄만
뚱뚱하다며 놀리기 시작하대요^^;;
사실 나이들어 살찐몸때문에 체력도 딸리고
더우니 더 부대낍니다ㅜㅜ
저 지금부터 다이어트해요~~~~!
으쌰으쌰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