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서 모시송편도 맛있었는데 딱 3개 먹고 전도 두부부침만 먹으며 참았는데 친정와서 떡이랑 맛있는 반찬에 못 참고 먹었어요. 폭식은 안했지만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했는데 집에 올라오는길에 약과 두개 먹고 저녁으로 국도로 오다가 밥먹을데가 없어서 길가 피자집서 피자 한판 시켜 식구들과 먹었는데 전 불갈비 피자 두조각 먹었어요. 칼로리가 한조각에 400이 넘더군요. 그래도 절제하며 먹고싶은건 맛을 다 보고 후회는 안해요. 낼부턴 원래 식단대로 돌아가야겠죠?
모두들 낼부터 다시 시작하자구요^^